김포공항에서 렌트해서 춘천-
오랜만에 간 춘천은 너모 좋았다-
소양강 스카이워크.
인당 2000원씩이지만, 춘천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!
밤에 닭갈비 먹을 때 써야지!
부산 스카이워크보다 훨~씬 커서 무섭기도 했다.
가을의 문턱이지만 한낮이여서 매우 더웠다.
그치만 소양강의 풍경이 너무 좋았다.
제주도민은 바다만 보다 강을 보면 뭔가 신난다.
춘천에서 핫한 산토리니 카페-
오렌지쥬스와 젤라또를 시켰는데
둘다 너무 별로였다..ㅠ_ㅠ
평일 오후여서 사람이 많지 않아 사진찍는데 경쟁(?)은 치열하지 않았다.
주말에는 사람 바글바글 하다던데-
고도가 높아 이렇게 춘천 시내가 내려다 보인다.
나도 인증사진-
카페 한켠에 트릭아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존이 있어서
한컷 찍어보았당.
그리고 저녁은 명동 닭갈비!
닭갈비집이 너무 많아서 어떤 곳을 가야하나 했는데,
마침(?) 호객행위 하는 아주머니가 계셔서 자연스레 그 식당으로 들어갔다.
춘천 닭갈비가 서울에서 먹는 닭갈비랑 크게 다르진 않지만,
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!